지난 3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주테크노파크 시무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사전,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 소속 청년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데이 이벤트를 비롯해 2025년 주요업무를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가 새해 글로벌 시장공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문용석 원장은 그 어느 때 보다 국민 모두의 신중함과 지혜로움을 통한 극복과 성장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경제의 온기를 회복하고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제주테크노파크’라는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도전할 것을 강조하며, 문용석 원장은 다음과 같이 신년설계를 밝혔습니다.
‘국제화’는 제주의 필수 성장전략이다. 경제와 일상 모두 세계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주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세계경영 관점에서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게 지원사업들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우선 주력할 분야는 글로벌 연구개발과 경제협력 네트워크 확산, 동남아‧유럽‧미국 등 더 넓은 해외시장 개척, 세계에 통할 수 있는 더 많은 제주기업의 육성, 농수축산업과 관광‧에너지신산업까지 디지털 융합형 산업 대전환이다.
미래신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서도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 제주주력산업과 연결해서 수소기반 에너지 저장시스템 규제자유특구 추진, 용암해수산업단지의 거점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제주형 그린‧레드‧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자율주행 상용화, 항공우주산업의 지역산업화를 위한 국가과제 유치 등 제주산업의 지평을 확대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끝으로 문용석 원장은 어떠한 국면이라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변화와 도전으로 제주의 잠재력을 일깨우면서 더 나은 제주를 위해 매진할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습니다.
▪ D-11 2025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 제주지역 우선신청 과제 모집 공고
▮ 💁♂️ JTP 칭찬합니다!
알고 보면 제주테크노파크에 숨겨진 인재들이 곳곳에 많은 것 같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듯이 숨은 보배를 꿰고 방점을 찍어주는 건 동료와 함께 협업하는 기업, 기관 분들입니다. 무엇보다 칭찬은 제주테크노파크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듭니다. 남모르게 땀 흘리고 좋은 일도 하는 직원들을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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